728x90
반응형
지원동기
국비 수료후 1년을 혼자 공부하다보니, 이제 취업이 하고 싶어졌고, 혼자 공부를 하다보니 뭔가 발전하지 못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매일 숙제처럼 알고리즘을 풀고있었다. 그러던 중 부트텐트를 통해 한화시스템 BEWOND SW CAMP 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예전부터 백엔드에 관심있었기 때문에 바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
좋은점.
- 동기 분들이 다 좋은거 같다. 주변에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잘 알려주는 것 같다.
- 교육받는 시설이 좋다. 이 전에 받던 교육 받던 곳 보다 엄청 좋고, 노트북도 제공해준다. 우리가 사용한 강의실은 5층에 있는 강의실인데 바로 앞에 라운지도 있어 좋다. 아랫층은 1기 2기 사람들이 같이 사용한다고 한다.
- 강사님이 너무 좋으시다. 비 전공자들이 따라가기 힘들 수 있는데 선생님이 비 전공자들에게 맞춰 수업을 설명하기 때문에 다들 따라올 수 있고, 말 속도가 빠른데 귀에 쏚쏚 박혀서 좋았다. 실습을 시키고 돌아다니면서 학우들이 잘 하는지 봐주신다. 또 궁금한걸 물어보면 정말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신다. 제일 좋은 점이다.
- 매니저님들도 좋다. 맛집 리스트를 슬랙으로 공유해주시는데, 학생들을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다.
아쉬운점.
- 화장실이 1칸이다. 웨이팅 해야한다. 아래층에서도 올라오신다.
- 점심시간은 1시간 10분인데, 밥 먹으러 좀 걸어가야해서 밥 먹고 돌아오면 5분정도 남는다...
- 이전에 국비 학원 다닐때는 qr코드로 출근,퇴근을 찍었지만 여기는 비콘으로 해서 까먹을 확률이 너무 크다. 두 번이나 안 하고 갈 뻔했다.
앞으로의 계획
나는 지금 2학년 2학기와 병행하고 있고 12월 초에 기말고사이다... 지금 그나마 제일 쉽다고 한 데이터베이스 부분 이기 때문에 지금 공부를 해 둬야 겠다. 또 선생님께 파이썬으로 코테를 봐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단칼에 거절당했다. 1년간 공부한것이 날아간 기분이였지만, 어차피 나중에 자바를 주력으로 써야하고 자바에 대해 많이 까먹었기 때문에 언어와 빨리 친해지기 위해서 자바로 다시 풀어볼 예정이다.
반응형
댓글